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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해변 카페 소소

 

한달 여 대대적인 리모델링 끝에 다시 문을 연 카페소소.

아기자기했던 공간이 매우 개방적으로 트였다. (현재는 앉아있고 싶어도 카페 내 취식 금지 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메뉴 간소화와 테이크 아웃 할인이 달라졌고,

사장님 말씀으론 테라로사 원두는 기본으로 가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핫한 원두도 제공하여 맛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하셨다. 신경 많이 쓰심.

 

내가 좋아했던 소소모카가 사라진 점은 아쉽지만....소소라떼만으로도 충분해 (소중)

 

이번에 소개된 프릳츠 커피는 산미가 있다고 하여 선뜻 원하는 맛은 아니지만 유명하다니 한번 맛보았다.

싫어하는 맛이면 어쩌나 했는데, 웬걸 오후에 마시기 딱 좋다.

커피맛이 바디감이 있어 밀도있고 산미가 오히려 산뜻하게 느껴졌다. 생각보다 괜찮네~

 

연말연시 해돋이 철이 대목이 이 곳........코로나가 이렇게 극성인데 올해는 어찌되려나.

사장님은 작년처럼 새벽부터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방역이 걱정되신다고.......

평범한 일상이 더없이 소중했던 2020년. 

2021년에는 새 희망이 뜨길. 

 

++지금보니 2월 한달은 개인사정으로 휴

 

Posted by 제로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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